운동하는데(걷기) 빨간 승합차가 있어서 뭘까? 하고 궁금했는데....
집에 오면서 보니 타코야끼 판매하는 차더군요....
애니나 TV 음식 프로에서 가끔씩 타코야끼가 맛 있어 보여서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했었는데....
오늘 판매하는 곳을 보고 살까 말까 잠깐 고민하다가 2000원어치(7개) 사와서 먹었는데 괜히 산듯하네요..
원래 그런건지 속은 꼭 덜익힌 부침개 마냥 흐물흐물 했고 문어는 땅콩 크기정도 밖에 안되더군요...
결정적으로 매운맛, 안매운맛이 있는데 매운맛의 큰 차이도 없고 맛도 별로 더군요...ㅡ.ㅡ
그냥 근처에 있는 붕어빵이나 사 먹을걸 그랬네요....ㅡ.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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